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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오늘 1시간 지각한 이유 알았다 모비딕은 자연의 경외와 공포, 그 거대한 흐름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드러내는 소설인데 (매우매우매우 축약한 일부입니다 절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) 먼떤 작가 인장이 고래잖아요 우리가 이스마엘이었구나 지금 모비딕의 불가해적 공포를 체감시켜준거구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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